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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럭셔리 SUV 인피니티 FX 떴다″

NSP통신, 하영선, 2008-07-08 19:04 KRD1
#한국닛산 #그렉필립스 #keyword3 #FX #SUV

최첨단 신기술 대거 적용

NSP통신

(DIP통신) = 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은 8일 신라호텔에서 고성능 럭셔리 크로스오버 SUV인 ‘올 뉴 FX’를 출시했다.

이날 선보인 뉴 FX는 배기량 5.0리터급과 3.5리터급 등 두 개 모델이다.

외관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시로 나카무라 수석 디자이너가 선(line)을 강조해 역동적이면서도 고상한 아름다움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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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에서 후면에 이르기까지 굵은 곡선이 강조된 라인과 프론트 미드쉽을 적용한 스포츠 쿠페의 스타일을 적용해 스포츠카와 SUV의 디자인 장점을 결합해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뉴 FX50은 가변식 흡기밸브 리프트 컨트롤(VVEL Variable Valve Event & Lift) 기술을 적용한 V8 VK50VE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이 390 마력(6500rpm)이며, 최대토크는 51.0kg.m(4400rpm)의 강력한 엔진파워를 자랑한다.

또 배기량 3.5리터급의 뉴 FX35는 14년 연속 워즈(Ward's)의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V6 VQ35HR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07 마력(6800rpm), 최대토크 36.2kg.m(4800rpm)이다.

뉴 FX에는 인피니티 최초로 7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고속주행에서는 연비 개선효과와 저속에서는 승차감을 높였다.

특히 세계 최초로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Scratch Shield Paint)를 적용해 차량의 색상과 광택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도록 했다. 인피니티가 특허를 획득한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 기술은 일상 생활에서 생기는 스크래치를 자동으로 재생, 복원해줘 여름에는 1시간, 겨울에는 1주일이면 스크래치가 원상복귀된다.

여기에 M45에 적용됐던 리어 액티브 스티어(RAS) 시스템을 SUV 최초로 적용해 앞바퀴 조향시 뒷바퀴를 함께 움직여줌으로써 저속에서의 핸들링시 민첩성과 고속에서의 안정성을 함께 높였다.

한국닛산의 그렉 필립스 대표는 “올 뉴 인피니티 FX는 빼어난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력이 응집된 모델이다”며 “일반 고객들이 생각하는 기대치보다 훨씬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필립스 대표는 이와 함께 “이번 올 뉴 FX 출시를 계기로 인피니티가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톱(Top)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 뉴 인피니티 FX의 국내 판매 가격은 FX50이 8750만원, FX35가 6900만원이다.

DIP통신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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