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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주택공사, 매년 100명꼴로 안전사고 발생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4-08-17 14:5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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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의원 분석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하는 건설현장에서 최근 6년간(2008년~2013년) 1년에 100명꼴로 안전사고로 인한 재해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이찬열 의원이 토지주택공사로부터 넘겨받은 자료를 분석한결과 6년동안 총 586명의 재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년간 발생한 안전사고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추락사고가 225건(38%)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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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전도사고 119건(20%), 협착사고 78건(13%), 낙하비래사고 62건(11%) 순으로 나타났다.

이찬열 의원은 “인명사고를 줄이기 위해선 안전사고 유형 분석을 통해 취약점을 집중 관리하고,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꾸준한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며 “현재 시행하고 있는 안전교육과 관리실태 점검을 더욱 철저하고 효과적으로 실시해 사고없는 건설현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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