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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따뜻한 금융의 일환으로 해외출장 및 여행 후 가정 및 사무실 서랍과 옷장 등에서 잠들어 있는 외국동전을 모아 소외 된 이웃을 돕는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동은 8월11일부터 11월10일까지 3개월간 제주은행 전 영업점에 설치 된 모금함을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강경호 제주은행 자금운용실장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전개하는 따뜻한 외국동전 모으기 모금 운동이 방치되어 있는 외국동전에 새 생명을 불어 넣어 소외된 이웃에게 뜻있게 쓰여지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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