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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미래 성장동력인 두뇌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통상자원부의 ‘2014년 두뇌전문기업’에서 부산시 디자인 기업 1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부산시는 25일 ‘2014년 두뇌전문기업’ 선정에서 디자인분야 5개사 중 비수도권으로는 주식회사 디자인엑스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 디자인 기업인 디자인엑스투는 종합디자인 전문기업으로 매출액 대비 R&D투자액 비중, 기업부설연구소 운영 실적, 연평균 성장률, 자체 아이디어 공모사이트 운영, 제조업으로의 사업 확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두뇌전문기업으로 선정된 디자인엑스투는 기술개발 지원(2014년 110억 원), 자금 지원(2014년 150억 원), 지적재산권 경쟁력 지원, 브랜드화 지원 등 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부산시와 재단법인 부산디자인센터는 부산의 디자인전문회사를 두뇌전문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사업설명회 개최, 디자인전문기업 간담회,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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