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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재)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최근 (주)인터파크INT와 입장권 판매대행 계약을 체결하고 입장권 판매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시장과 트렌드를 선도하며 국내 최고의 인터넷 쇼핑몰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주)인터파크INT와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입장권은 인터파크 판매망을 통해 이뤄지게 됐다.

입장권은 현장 판매 기준 성인 1만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 5000원이나, 인터넷 사전예매를 할 경우 성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으로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도 65세 이상자, 기초수급자, 현역 군인, 장애인 등의 경우에는 입장권 구매 시 현장 판매액 기준으로 50%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입장권 소지자는 박람회 기간 중 메타세쿼이아 길, 소쇄원, 가사문학관, 한국대나무 박물관 등 담양의 주요 관광지를 별도의 입장권 없이 원 티켓(one-ticket)으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져 담양 곳곳을 편하게 관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온라인 전문 판매대행사인 (주)인터파크INT를 통해 예약 및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입장권 구매에 불편이 없도록 판매경로를 다양화할 것”이라며 “더불어 박람회 입장권으로 담양 주요 관광지도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체계 및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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