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 이하 거래소)와 한국IR협의회(회장 진수형, 이하 IR협의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중 조직이나 인력부족으로 IR활동이 미진한 중소형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합동IR을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합동IR은 분기 1회 ‘합동IR의 날’을 지정해 개최하며, 올해는 오는 8월 18일과 10월 28일에 거래소 홍보관에서 일반투자자의 참여가 가능한 기업설명회와 애널리스트 등 기관투자자가 참여하는 소그룹미팅으로 구성해 개최할 예정이며 장소대여 및 부스설치 등 일체의 비용은 무료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중소형 상장법인 대상 합동IR 개최를 통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들의 적극적인 IR활동을 유도하고, 중소형 상장법인들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참여를 원하는 유가증권시장 중소형 상장법인은 유가증권시장본부 공시제도팀 또는 한국IR협의회 IR지원팀으로 신청 하면 된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