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 그룹 AOA 설현과 god 데니안의 과거 인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얼마전 설현이 중학교 3학년 때인 지난 2010년 2년마다 한 번씩 개최돼 학생복 모델을 뽑는 제 8회 스마트 모델 선발대회 출전 당시 11자 복근에 완벽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된 가운데 대회 영상이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회 MC를 맡았던 god 데니안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에 눈길이 가고 있다.
영상에서 데니안은 설현에게 대회 최연소 참가자로서의 소감을 물었고, 설현은 “언니 오빠들이 정말 잘해주셔서 겨루는지도 모르고 즐겁게 대회에 임했다”고 대답했다. 설현은 또 아직 보여주지 못한 매력을 묻는 질문에 “막내다운 귀여운 표정을 보여드리겠다”며 깜찍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다.
설현과 데니안의 특별 인연에 네티즌들은 “AOA 설현, god 데니안과의 과거 인연 신기하다”, “AOA 설현, 중3때인데도 성숙함이 물씬”, “설현, 여신 미모 맞네. 대상 수상할 만”, “데니안이 교복 모델 대회 MC도 봤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현이 속한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는 신곡 ‘단발머리’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단발머리’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각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Mnet ‘제8회 스마트 모델 선발대회’ 방송화면 캡처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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