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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기락 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가 항공사 마일리지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아시아나 항공과 제휴를 맺고 신차 구입 시 3만 마일리지를 공제하면 30만원을 할인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아시아나 홈페이지(www.flyasiana.com)을 통해 마일리지 공제 및 쿠폰을 발급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베라크루즈와 싼타페 구매 고객에게는 100만원 또는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싼타페도 2009년형 이전 모델에 대해서 100만원 할인과 4% 저금리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기아차는 ▲스포티지, 모하비, 쏘렌토 구매 시 100만원, ▲카렌스 LPI는 50만원의 유류비 지원 또는 20만원의 유류비 지원과 6% 특별금리를, ▲카니발은 2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DIP통신 데일리카 김기락 기자 people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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