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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진영 기자 = ‘RF온라인’이 베트남에 수출된다.

CCR(대표 윤석호)는 베트남 게임업체 ASAO엔터테인먼트(대표 루민콰)와 SF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RF온라인(www.RFonline.co.kr)’의 베트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 20만달러에 매출액 기준으로 24%를 러닝 로열티로 받는 조건이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CCR은 현지화 작업 및 업데이트 등 기술적인 제반사항을 책임지게 된다. ASAO엔터테인먼트는 비공개 시범 서비스 후 3년간 현지 마케팅, 서비스 운영 및 사업 권한을 가지게 된다.

윤석호 CCR 대표는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는 프론티어 마켓 베트남 시장에서 RF온라인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돼 진출하게 됐다”며 “내년 1사분기 정도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ASAO엔터테인먼트는 베트남 현지에서 모바일 게임 등 모바일 관련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온라인 게임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베트남의 온라인게임 이용자는 약 4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DIP통신, rjy8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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