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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해변 (해남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해남군

해남군은 오는 11일 땅끝송호해변을 시작으로 18일 사구미해변, 송평해변 등 해남의 3개 해변이 개장 준비를 마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군은 ‘관광객과 함께하는 해변’, ‘사건사고 없는 해변’, ‘청결하고 친절한 해변’을 운영 목표로 정하고 주차장, 샤워장, 화장실 등의 편의 시설물 등 어린이 놀이시설을 재정비했다.

진도군청 전경 (진도군)

◆진도군

△상반기 계약심사로 8억 3천만원 예산 절감

진도군의 계약심사 제도가 예산을 절감하는데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3일 진도군에 따르면 계약심사를 통해 지난해 11억 4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만 8억 3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해 진도군 재정 건전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14년 상반기 계약 심사양은 총 82건 214억 원으로 유형별로는▲건설공사가 49건에 5억 4400만 ▲용역이 17건에 1억 1500만 ▲설계변경 16건에 1억 7100만 원이다.

◆무안군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만족도조사 실시

무안군은 3일부터 18일까지 친환경농산물 식재료를 공급 받고 있는 관내 117개소의 각급학교와 시설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에 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쌀과 부식의 품질, 신선도, 포장상태, 공급업체의 친절도 등 총 20개 문항에 대해서 평가를 실시해 향후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 사업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안군은 올해 13억 원의 군비지원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으로 성장기 학생 및 아동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보육시설, 유치원, 초·중·고 등에 일반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대체하기 위한 급식재료 구입차액을 지원해 주고 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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