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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나눔재단, 외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 진행

NSP통신, 안민지 기자, 2014-07-03 10: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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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안민지 기자) = 외환은행나눔재단이 지난 1일 화목하고 모범적인 다문화가정 주부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개인과 단체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제6회 외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 이자스민 국회의원, 라울 허낸데즈 주한 필리핀 대사(Ambassador Raul Hernandez), 응우엔 마잉 동 주한 베트남 부대사(Nguyen Manh Dong, Deputy Head of Mission of Embassy of Vietnam) 등이 참석했다.

베트남 출신 진소라(부이티뚜엣찐)씨가 대상, 중국 출신 결혼이주여성 왕지연씨가 성주여성리더상, 가수 인순이씨가 행복도움상을 수상하는 등 12명의 개인과 3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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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다문화가정대상은 외환은행나눔재단에서 2009년 4월 시작한 전국 규모의 다문화가정 복지 증진을 위한 시상제도다.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의 전국적인 공모 및 실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올해부터는 성주재단의 후원으로 창업 및 경영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성과를 보여 타의 모범이 되는 결혼이주여성에게 시상되는 ‘성주여성리더상’이 추가됐다.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단체/개인), 성주여성리더상 의 4개 부문 응모자 중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0만원, 본상 800만원, 행복·희망가정상 우수상과 성주여성리더상 및 행복도움상(단체/개인)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행복도움상을 제외한 결혼이주여성 수상자 전원에게 부상으로 300만원 이내의 친정방문 또는 친정가족의 한국초청 경비가 실비로 지원된다.

한편 외환은행나눔재단은 외환은행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더욱더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웃 사랑과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05년 12월 설립된 자선 공익 재단법인이다.

archive@nspna.com, 안민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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