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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코란도 스포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쌍용차(003620, 대표 이유일)는 내·외관을 업그레이드하고 신규 편의사양 적용을 통해 상품성을 높인 ‘2015 코란도 스포츠’와 ‘체어맨 W’ 리무진 4-Tronic 모델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2015 코란도 스포츠’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스마트키 시스템을 비롯해 고급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내·외관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고급 인조가죽시트를 확대 적용하는 한편 센터페시아에 카본그레인 패턴을 적용해 인테리어의 감성품질을 높이고 모던한 이미지를 더했다.

2015 코란도 스포츠 내부

또 루프랙을 새롭게 적용해 적재공간을 확대하고 스포티한 외관 이미지를 부여했으며, 패션데크랙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신규 디자인의 18인치 알루미늄 휠을 함께 적용해 ‘코란도 스포츠’의 강인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아울러 올해 초 4WD 모델에 적용해 고객들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메르세데스-벤츠의 E-Tronic 5단 자동변속기를 2WD 모델에 적용해 2015 코란도 스포츠(2WD A/T)의 경우 복합연비 기준 11.8 km/ℓ로 연비가 향상됐다.

한편,‘2015 코란도 스포츠’의 판매가격은 ▲CX5(2WD) 2068~2362만원 ▲CX7(4WD) 2373~2803만원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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