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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벨기에 최고 수제 와플 '메종 당두아' 초청 행사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4-06-16 20:1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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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서울신라호텔, 메종 당두아 와플
서울신라호텔, 메종 당두아 와플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서울신라호텔은 185년 전통의 벨기에 정통 와플의 대표주자 '메종 당두아(Maison Dandoy)' 초청 프로모션을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메종 당두아는 당두아 가문이 1829년 설립, 185년 동안 6대째 대를 이어 벨기에 정통 와플을 만들어 온 와플 전문 회사다. 설립 이래로 100% 자연 재료만을 엄선해 모든 제품을 만드는 가문의 비법을 고수해온 것이 오랜 명성의 비결이다.

서울신라호텔은 메종 당두아의 와플 장인 'Pascal Geeroms'을 초청해, 장인의 레시피대로 벨기에 정통 와플을 고객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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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초청 행사는 서울신라호텔 셰프 및 기획 담당자들이 벨기에 현지 유명 와플 하우스를 모두 직접 방문한 뒤
최고의 명성과 실력을 갖춘 메종 당두아를 최종 선정한후 적극 초청해 이뤄졌다.

이번 초청 프로모션에서는 메종 당두아의 시그너처인 2가지의 와플(브뤼셀 와플, 리에주 와플)을 중심으로, 스페큘러스(Speculoos) 및 다양한 비스킷 등 벨기에 정통 디저트를 다채롭게 만나 볼 수 있다.

'고프레(gauffres)'라고도 불리는 와플은 가장 널리 알려진 벨기에 음식인데, 크게 브뤼셀 와플과 리에주 와플로 구분된다. 브뤼셀 와플은 직사각형 모양으로, 거품 낸 달걀 흰자를 반죽에 섞어 구웠기 때문에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휘핑 크림, 아이스크림, 딸기 등 과일 및 초콜릿 소스 등 토핑을 취향에 따라 올려서 먹는다. 미국 등 세계 각지로 전해져 브런치 메뉴로도 인기가 높다. 리에주 와플은 좀더 작고 둥근 모양을 띄며, 식감이 좀더 쫀득하다. 천일염처럼 결정이 큰 설탕인 '펄 슈거'를 반죽에 넣기 때문에, 구웠을 때 설탕이 캐러멜처럼 녹아 특유의 풍미를 연출한다.

스페큘러스는 벨기에 정통 비스킷 중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제품. 밀가루, 갈색 설탕, 버터 등에 생강, 흰후추 등을 넣어 반축한 뒤, 나무틀에 넣어 아주 얇고 바삭하게 구운 갈색 과자다.

독특한 캐러멜 향이 나며, 커피를 비롯한 차와 매우 잘 어울려 유럽에서는 대표적인 티푸드 중 하나다. 과자 표면에 만든 곳의 로고나 고유의 문양을 새기는 것이 특징이다.

메종 당두아의 스페큘러스는 185년 동안 내려온 레시피로 풍미가 살아있는 스페큘러스를 만들어 현재 벨기에 특급호텔 및 항공사 프레스티지 클래스 등에서 벨기에를 찾는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메종 당두아 프로모션은 뷔페 레스토랑 '더 파크뷰', 바&라운지 '더 라이브러리',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즐길 수 있다. 더 파크뷰에서는 조식과 브런치 뷔페에서 브뤼셀 와플, 리에주 와플, 팬케이크를 제공한다.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브런치 메뉴인 브뤼셀 와플, 리에주 와플을 판매하며 커피와 차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스페큘러스를 제공하며, 패스트리 부티크에서는 비스킷 8종과 리에주 와플을 판매한다.

더 파크뷰 관계자는"정통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벨기에에서 가장 유명한 메종 당두아의 장인을 초청해 현지와 똑같은 와플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라면서"매 시즌마다 세계적인 셰프를 초청해 본토 최고의 맛을 선보이는 더 파크뷰 초청 행사의 일환"이라고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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