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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체육대회 무안서 '성료'···종합1위 광양시, 2위 여수시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4-06-13 17:59 KRD7
#무안군
NSP통신- (무안군)
(무안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지난 10일부터 4일 동안 무안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5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결과 광양시가 종합점수 3만5975점을 획득해 1위를, 여수시 3만5475점을 받아 2위, 개최지인 무안군이 3만2010점을 획득해 3위를 차지했으며 4위 순천시, 5위 목포시, 6위 신안군, 7위 고흥군이 수상했다.

특히 수영 종목에 여수시 대표로 참가한 목상고 3학년 김효은 선수가 접영 100m, 자유형 100m, 혼계영 200m, 계영 200m에서 4관왕을 달성하면서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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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식에 앞서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결승전은 진도군이 신안군과 맞붙어 2:1로 우승했으며 시·군선수 및 관람객 400여 명이 관람석을 가득 메운 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폐막식에서 김철주 무안군수는 “4일 동안 황토골 무안을 찾아주신 선수단 및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금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년에 개최되는 제54회 전남체전은 진도군으로 선정돼 이동진 진도군수에게 대회기가 전달되고 성화가 소화되면서 폐회식 공식 행사가 막을 내렸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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