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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당선인측)

(전북=NSP통신 최창윤 기자) = 지난 4일 실시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심민 임실군수 후보가 당선됐다.

5일 심 당선인은 “존경하는 임실군민 여러분 감사드리고 고맙다. 저 심민, 군민 여러분의 성원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의 승리는 오로지 임실만을 생각하고 사랑하신 전 임실군민들의 승리요 영광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간 온갖 유언비어나 흑색선전에 현혹되지 않고 우리 임실군 발전을 위해 누가 적임자이고 또 누가 그런 능력과 자질을 갖춘 사람일까 생각하는 군민의 현명하고 냉철한 자긍심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저 심민은 앞으로 군민들의 기대에 결코 실망하시는 일이 없도록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제 1의 정치 신념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오로지 “임실군민을 위하는 행정 그리고 임실군의 발전과 미래를 지향하는 창조행정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심민 당선인은 “한가지 그동안 저와 선의의 경쟁을 해 주신 여섯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과 함께 앞으로 건전한 충고와 발전적인 정책대안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늘이 있기까지 제 주변에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묵묵히 봉사해 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거듭 밝혔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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