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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락앤락(대표 김준일)이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락앤락 대학생 써포터즈 ‘그린메이트’와 함께 개인 컵 사용을 촉구하는 ‘2014 락앤락 텀블러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텀블러데이 캠페인은 카페문화의 확산으로 일회용컵 사용이 급증한 가운데, 텀블러(개인컵) 사용이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동참을 것을 촉구하는 락앤락의 환경캠페인이다.

이번 ‘2014 락앤락 텀블러데이’ 캠페인은 그린메이트 3기가 참여하는 각 대학가별 캠퍼스 텀블러데이 및 락앤락 페이스북이벤트로 구성된 온∙오프라인 연계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락앤락 대학생 써포터즈가 캠퍼스 텀블러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락앤락 제공)

먼저 락앤락 페이스북에서는 최근 텀블러가 하나의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점에 주목해 오는 11일까지 ‘텀블러 패피(패션피플)를 찾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 텀블러/물병 등을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찍어 락앤락 페이스북 담벼락에 올리면 최고의 패션피플 30인을 선정해 락앤락 롤리팝 텀블러를 증정한다.

락앤락 그린메이트 캠퍼스 텀블러데이는 20명으로 구성된 그린메이트 3기 총 4개의 팀이 6월 3~5일 중 하루를 정해 각각 동국대, 단국대, 세종대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환경보호를 위해 가장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개인컵을 사용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삶의 터전을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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