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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여수시장 후보, “여수시민들의 준엄한 심판 받을 것”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4-05-28 19:56 KRD7
#여수시장 #주철현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주철현 여수시장 후보측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영규 전 후보의 탈당과 김충석 후보 지지선언에 대해 “시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 후보 선대위측은 “시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김충석 후보와 김영규 전 후보의 야합은 여수시민들의 의식수준을 무시하고 시험하는 여수시민에 대한 도전이다”고 주장했다.

주 후보 선대위는 또 “김충석 후보는 80억 횡령사건 당시 시장으로서 책임자였고 김영규 전 후보는 의장으로서 감독책임자였다”고 지적하고 “80억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두 사람을 시민들이 지지해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여수시민에 대한 도전이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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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는 이어 “김충석 후보는 출마와 불출마를 반복하다 불명예스런 유언비어를 명분삼아 재출마했고 김영규 전 후보는 경선패배를 인정했다가 금권선거사실을 왜곡해 탈당에서 야합에까지 이르렀다”며 “두 분다 책임을 남에게 돌리는 재주가 남다르다”고 꼬집었다.

선대위는 특히 “두 분다 공인임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책임을 통감하기 보다는 트집을 부풀리고 그것을 명분삼아 시민과의 약속들도 언제든 손바닥 뒤집듯 쉽게 뒤집는 공통점이 있다”며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는 여수시민들을 믿기에 묵묵히 시민만 바라보며 새 여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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