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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부산센터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본부장 조승진, 이하 ‘건협 부산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와 같이 진행하는 학생금연사업 일환으로 지난 20일 부산 동항초등학교 3학년 1, 2반 학생들 대상으로 금연교육을 실시했다.

김경민 과장(가정의학전문의)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제8차(2012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결과 “중1 학생의 중학교 입학 전 흡연 경험률이 8.1%이고, 처음 흡연 경험 연령은 평균 12.6세”로 나타났다며, 초등 및 중학생 대상 금연조기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 부산센터는 지난 16일 신정초등학교에서 본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오는 10월말까지 부산시내 초등 및 중등학생 대상으로 총 10회 이상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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