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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6개 대학 130여 교수, 정승윤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4-05-14 15:21 KRD7
#정승윤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교육감후보 #지지선언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6.4지방선거 교육감선거 후보등록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교육단체들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부산대 박익민 교수를 대표로 한 부산 8개 대학 등 전국 26개 대학 130명의 교수들은 14일, ‘정승윤 후보를 지지하는 교수 100인(이하 ‘정지교 100인’)’ 명의로 성명을 발표하고 정승윤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정지교 100인’은 이날 성명에서 “정 후보는 오로지 공교육만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었다. 개천에서 다시 용이 나오기 위해서도 그렇거니와 현재 사회적 고민이 되고 있는 사교육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정 후보가 유일한 적임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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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 후보는 검사시절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 공직자의 모범을 보여준 바 있어 최근 세월호 침몰사고로 대두된 학교안전에도 뛰어난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지교 100인’은 또 “정 후보가 가진 강한 실천력과 획일적 무상급식 반대 공약 등이 부산교육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에게는 행복을, 교사에게는 자율과 보람을 그리고 학부모에게는 만족을 주는 교육현장을 실현시킬 후보”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4년 전에 치러진 이른바 ‘로또교육감선거’가 불러온 사회적 혼란과 폐해를 부산의 학부모들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음에도 일부에서는 4년 전의 ‘깜깜이교육감선거’를 되풀이하려 한다”고 지적하며 “제대로 된 정책토론회 없이 단순한 인지도를 묻는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결정하고자하는 움직임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지교 100인’은 교육감 후보들이 학부모와 시민들 앞에 당당히 서서 정책공약을 알리고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길 지역 언론과 선거관리위원회, 각종 교육관련 단체들에 촉구했다.

다음은 ‘정승윤 후보를 지지하는 교수 100인’이 이날 발표한 지지선언문 전문이다.


[지지선언문]

우리는 정승윤 부산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합니다.

정승윤 후보는 부산교육의 미래입니다.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오로지 공교육만으로 자신의 꿈을 이룬 정 후보에게서 우리 교육의 미래를 보았습니다. 사교육비 부담으로 인해 각 가정에 드리운 근심의 그림자를 걷어내고 밝은 웃음을 되찾아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정승윤 후보는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 적임자입니다.
정 후보는 검사시절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 공직자의 모범을 보였습니다. 최근 우리사회의 가장 큰 숙제거리로 떠오른 안전, 특히 세월호 침몰사고로 대두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누구보다 적임자임을 확신합니다.

정승윤 후보는 강한 실천력으로 부산교육에 필요한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정 후보가 약속한 획일적 무상급식 반대는 우리사회가 추구해 나갈 올바른 변화를 말해 줍니다. 또한 스쿨소방관제 도입, 교육감 직속의 역사와 문화센터 설치 등과 기숙사형 고교 신설, 확충 등은 부산교육을 바꾸어 놓을 것입니다.

정승윤 후보는 우리 아이의 꿈과 끼를 키워나갈 후보입니다.
정 후보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 3주체가 공히 공동의 목표를 함께 가꾸어 나가는 교육현장 실현을 목표로 합니다. 학생에게는 행복을, 교사에게는 자율과 보람을 그리고 학부모에게는 만족을 주는 교육 현장을 실현시킬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교육에 대한 모두의 희망을 가장 잘 실현시켜 줄 후보가 정승윤이라는 확신으로 정승윤 부산교육감예비후보를 지지하고자 합니다.

나아가 우리는 4년 전에 행해진 ‘로또교육감선거’, ‘깜깜이교육감선거’가 가져온 사회적 혼란과 폐해를 부산의 학부모들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음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부산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모든 후보들이 한 자리에서 자신의 정책공약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길 지역 언론과 선거관리위원회, 각종 교육관련 단체들에 촉구합니다.

2014. 5. 14

정승윤 후보를 지지하는 교수 100인
대표 박익민


[정승윤 후보를 지지하는 교수 100인 명단]

오승훈(경기대학교), 김병화, 박준수(이상 경남대학교), 이경옥, 이상현(이상 경성대학교), 이달호(경원대학교), 김형중(고려대학교), 박동우, 이광국, 장재진(이상 동명대학교), 박남식(동아대학교), 김현태, 박영도(이상 동의대학교), 강규형, 이병혜, 최창규(이상 명지대학교), 강남현, 강충길, 권 혁, 김남순, 김남철, 김명길, 김문범, 김병수, 김성장, 김승대, 김이수, 김인신, 김인주, 김일영, 김정권, 김정일, 김종구, 김진유, 김충희, 김행범, 김호경, 김홍성, 노환중, 목정하, 문광삼, 박경재, 박명관, 박성진, 박은주, 박을미, 박익민, 박정환, 박홍채, 반치범, 배기석, 백동훈, 백형석, 손 문, 손영국, 송상헌, 송재우, 송풍근, 신동훈, 신원철, 신종기, 신헌철, 안석영, 안순주, 안승국, 왕수건, 우홍준, 윤병조, 윤석찬, 이갑수, 이동근, 이만형, 이병주, 이석희, 이성화, 이승욱, 이정섭, 이정원, 이정주, 이창근, 이창훈, 이철호, 인성기, 정광효, 정귀인, 정원섭, 정재준, 정치환, 조경목, 조규섭, 조대승, 조소영, 조아름, 조영래, 조홍재, 주지홍, 주진열, 최 열, 최경민, 최윤석, 최재원, 허영재, 현성협, 황성욱(이상 부산대학교), 최진영(서울대학교), 김민호(성균관대학교), 김국원(순천향대학교), 김미정, 박상문, 전봉기(이상 신라대학교), 박진배(연세대학교), 허철행(영산대학교), 김영훈, 안경관(이상 울산대학교), 강도균, 민호기, 배진영, 이광봉, 이성범(이상 인제대학교), 최희종(전남대학교), 유기호(전북대학교), 최재화(조지워싱턴대학교), 이대영(중앙대학교), 이광수(카톨릭대학교), 배영찬, 이명훈(이상 한양대학교), 경갑수, 류동근, 오광석(이상 해양대학교), 김종석(홍익대학교)
(이상 가나다 순)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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