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발리는 동남아중에서도 현지문화가 잘 보존돼 있고 고가의 풀빌라와 리조트들이 즐비하게 자리잡고 있는 곳으로 신혼여행과 관광 휴양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발리의 꾸타비치 앞에는 쉐라톤리조트쪽부터 멋진 비치워크라는 대규모 쇼핑몰이 있다. 이 곳에서 여행객들은 세계적인 브랜드 커피숍, 레스토랑, 펍, 쇼핑상점 등도 만날 수 있다.
발리는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곳중에 하나다. 여행객들은 현지가이드를 이용할 수도 있고 아무 생각 없이 일상에서의 탈출을 느껴볼 수도 있는 곳이다.
발리 여행은 반얀트리, 불가리, W, 센토사, 알릴라, 사마베 등의 럭셔리급 리조트풀빌라도 가능하지만 마제스틱포인트, 마야로카 등 저렴하게 숙박하면서 누릴 수 있는 건 다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컨셉트 여행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기사 딸린 렌터카를 대여해 무작정 발리 여행을 즐겨 볼 수도 있다.
신혼여행 전문여행사인 마이허니 관계자는 “발리에서의 신혼여행은 낮에는 재밌고 밤에는 로맨틱함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명소다”면서 “특히 발리는 오전, 오후 모두 직항으로 취항하는 항공사들이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갈수 있고 짧은 기간에도 다녀와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안성맞춤이다”고 추천했다.
또 이 관계자는 “신혼여행으로 발리는 4박으로 가기에도 좋고 3박은 일반 리조트, 1박은 풀빌라에서 묵는 식으로 호텔을 조정해 가게 되면 좀 더 저렴하게 지내다 올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jypark@nspna.com, 박지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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