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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NSP통신=최창윤 기자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농식품부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에 순천시·무안군 선정

전라남도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2014년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 공모사업에 순천시와 무안군 2곳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전남도는 지역 여건에 맞는 창의적 교통모델 발굴에 역점을 두고 순천시는 버스형으로, 무안군은 택시형으로 각각 특화하는 전략으로 응모해 최종 선정된 전국 13개소 가운데 2개 시군이 모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 동남아 무역교류단 참가 모집

도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남아 무역교류단 파견을 추진키로 하고 참가 희망 업체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동남아 무역교류단은 오는 6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베트남 호찌민,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등 3개 도시를 방문한다.

◆전통 공예·IT 등 유망 아이템 기업 지원

‘전라남도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템으로 1인 창조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2014년 신규입주자’를 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공예·IT·의료 등의 제조업과 영상·과학·교육·예술 등 지식서비스업 분야의 신규 아이템 보유자로 전남도 내에 거주하는 1인 기업으로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 후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하거나 창업한 지 3년 이내인 자는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 보장구 이동 수리센터 운영

도는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과 이동권 확보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복지 증진을 위해 이달 중순부터 시군 순회서비스를 시작으로 보장구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수리 비용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안정적 보장구 수리를 위해 장애인복지기금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150%)에게는 연간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일반 중증장애인 중 장애등급 1～2급 및 3급 중복장애인에게는 연간 10만 원 한도 내에서 수리 비용의 50%까지 지원한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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