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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권영찬(45)의 둘째 득남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권영찬은 2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아내 김영심 씨가 지난 16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에서 네 번의 인공수정을 시도해 갖게된 3.25kg의 둘째 아들 도치(태명)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 반포동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알려졌다.
권영찬은 “첫째 아들 도연(4)이는 두 번의 인공수정으로 얻었으며, 이번에 득남한 둘째는 네 번의 인공수정 만에 얻어 더욱 기쁨이 크다"며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건강하고 우애있는 형제로 잘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영찬은 출산 당일 온 국민을 충격과 슬픔에 빠뜨린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날이라 소식을 일부러 주위에도 득남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각종 방송 출연과 ‘행복재테크’를 주제로 한 강연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권영찬은 아내와 함께 난임홍보대사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다음달에는 자전적 에세이집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이다!’를 출간할 예정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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