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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4 뉴욕 모터쇼서 ‘신형 쏘나타 터보’ 공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4-17 10:18 KRD7
#현대차(005380) #뉴욕모터쇼 #신형쏘나타 #쏘나타터보
NSP통신-데이브 주코브스키(Dave Zuchowski) HMA 사장이 뉴욕 모터쇼 현장에서 신형 쏘나타를 세계 각국의 기자들 및 관람객들 앞에서 소개하고 있는 모습.
데이브 주코브스키(Dave Zuchowski) HMA 사장이 뉴욕 모터쇼 현장에서 신형 쏘나타를 세계 각국의 기자들 및 관람객들 앞에서 소개하고 있는 모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차(005380)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자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4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신형 쏘나타와 쏘나타 2.0 T-GDi(이하 쏘나타 2.0 터보) 모델을 공개했다.

데이브 주코브스키(Dave Zuchowski) 현대차 미국법인(이하 HMA)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형 쏘나타는 신형 제네시스를 통해서 보여준 현대차의 진보된 디자인, 최첨단의 기술력과 탄탄한 기본성능을 그대로 계승했다“며 “디자인, 주행성능, 정숙성과 승차감 등 모든 면에서 운전자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신형 쏘나타는 어떤 상황에서도 운전자에게 자신감 있는 주행을 선사할 것이다”고 신형 쏘나타를 소개했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신형 쏘나타는 신형 제네시스에 이어 두 번째로 현대차의 진보된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Fluidic Sculpture 2.0)’을 적용했다.

NSP통신-크리스 채프먼(Chris Chapman) 현대미국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가 뉴욕 모터쇼 현장에서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모습.
크리스 채프먼(Chris Chapman) 현대미국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가 뉴욕 모터쇼 현장에서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모습.

국내에서 지난 1985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약 30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해온 차량 쏘나타는 현재의 7세대 모델에 이르기까지 혁신을 거듭해 세계적인 중형 세단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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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는 미국 시장에서도 1989년 첫 진출 이후 약 25년만인 지난해 6월 누적판매 200만대를 달성한 현대차의 대표적인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특히 신형 쏘나타는 지난 3월 말 국내 출시 이후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으로 강화된 기본성능, 차급을 뛰어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을 바탕으로 출시 약 1개월 만에 누적 계약 2만대를 돌파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NSP통신-뉴욕 모터쇼 현장에 공개된 신형 쏘나타 2.0 터보
뉴욕 모터쇼 현장에 공개된 ‘신형 쏘나타 2.0 터보’

한편, 현대차는 이번 뉴욕 모터쇼를 통해 혁신적인 상품성으로 재탄생한 신형 쏘나타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임으로써 지난해 말 최초로 북미 시장에 공개한 신형 제네시스와 함께 북미 시장에서 또 한 번의 ‘성공신화’를 재현한다는 계획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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