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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임지은 결혼, 교회가 맺어 준 인연 10월 부부로 결실…고명환 측 “속도위반 NO”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4-15 06:41 KRD7
#고명환 #임지은
NSP통신- (C채널 회복, 임지은 소속사)
(C채널 ‘회복’, 임지은 소속사)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고명환(42)과 배우 임지은(41)의 결혼 발표로 화제가 된 가운데 일각에서 불거진 속도위반설에 대해 고명환 측이 이를 일축했다.

고명환과 임지은 측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논현동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후 고명환과 임지은 커플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축하 메시지로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이번 결혼 발표를 두고 두 사람이 속도위반해 결혼 발표를 한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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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고명환 소속사 측은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며 “두 사람의 결혼 발표에 괜한 오해와 억측이 없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례와 사회, 축가, 신혼여행 등 결혼과 관련해 어떠한 것도 아직 확정된게 없다”며 “구체적인 세부 사항들이 결정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독실한 크리스찬인 ‘고명환-임지은’ 커플은 같은 교회에 다니며 친분을 쌓았고, 2012년 1월께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7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앞서 고명환은 지난 1일 방송된 C채널 힐링토크 ‘회복’에 출연해 올해 임지은과의 결혼 계획을 깜짝 밝힌 바 있어 결혼 시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발표 및 속도위반설에 대한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명환 임지은 결혼, 정말 축하한다”, “2년 만에 결실, 두 사람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란다”, “결혼발표만 하면 속도위반설, 이제 그만 좀 합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임지은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 출연 중이며,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코미디 외에도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작품을 넘나들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한 고명환은 현재 MBC 희극인실의 실장을 맡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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