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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채민서와 김민기가 이달 크랭크인 된 영화 ’데이앤나잇’에 남녀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들어갔다고 이 영화 홍보를 맡은 앤스타컴퍼니가 밝혔다.
영화 ‘데이앤나잇’은 ‘ENTER M’ 박민 감독의 신작으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욕망을 숨기려하는 인간의 본능과 이중생활에 대한 내용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각박한 세상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대리만족에 대한 욕구를 채워줄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는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한 여자의 이중생활과 그녀의 이중생활을 지켜보는 한 남자, 그리고 그 남자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또 한명의 여자가 만들어내는 러브스토리이다.
채민서는 이 작품에서 주변 누구나가 부러워하는 여의사 세은 역을 맡아 낮에는 이기적이며 차갑고 정숙한 모습이지만, 밤에는 치명적인 섹시함으로 남자들을 유혹하기 위해 밤거리를 헤매는 요부로 변신해 극과 극의 두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민기는 낮과 밤에 다른 생활을 하는 의사 세은에게 빠져드는 성우 역을 통해 자신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순정녀’ 혜진(유다은 분)과 삼각 러브라인을 그리게 된다.
한편 ‘데이앤나잇’은 오는 7월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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