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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식목일 맞이’ 환우 위한 산책로 조성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4-04-04 1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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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수용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이 아이와 함께 묘목을 심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이수용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이 아이와 함께 묘목을 심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수용)이 식목일을 맞아 ‘환우를 위한 아름다운 산책로 조성, 묘목 심기 행사’를 마련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사단법인 부산 생명의 숲 국민운동으로부터 마가목 200주와 산딸나무 50주, 메타세콰이어 200주 등을 기증받았다.

의학원은 아름다운 산책로 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식목일 묘목심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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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용 의학원장을 비롯해 직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식목행사에 참가해 산책로를 따라 묘목을 심었다.

이수용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산책을 자주 하면 마음이 밝아진다. 또 적당한 운동은 수술 후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환우들이 거닐고 싶은 산책로를 조성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사단법인 부산생명의숲 국민운동은 이날 협력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생태 숲 가꾸기 운동’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NSP통신-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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