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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는 지난 1일부터 5월 30일 완공을 목표로 일산서구 가좌동 가좌마을 5단지 앞 삼거리 등 14개소에 대해 교차로 횡단보도 신호등설치, 노후 신호등 정비 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호등 설치공사 대상은 접수된 시민불편사항을 고양·일산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가결된 교차로 신호등 설치 2개소, 횡단보도 설치 3개소, 전방신호등 설치 1개소이며 그 외 노후신호등 정비 8개소 등이다.

한편, 고양시는 주민불편 해소와 에너지절약을 위해 관내 주요 간선도로인 중앙로, 고양대로, 통일로, 충장로, 경의로, 호수로 등에 대해 신호 연동체계 구축을 완료해 운영 중이며 상반기 중 교통사고가 잦은 백석동 안산공원 사거리교차로에 대해서도 신호체계 정비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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