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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음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 배우 이열음이 단막극 주인공으로 파격 캐스팅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열음이 KBS2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 ‘중학생 A양’(극본 김현정, 연출 백상훈)에 주연 발탁됐다.

‘중학생 A양’은 항상 전교 1등만 하던 여중생이 새로 온 전학생에게 전교 1등을 빼앗기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열음은 극 중 공부, 집안, 외모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안하무인의 강남 최고 ‘싸가지 퀸’ 명문중 2학년 ‘조은서’ 역을 맡았다.

이열음은 ‘조은서’ 역을 통해 당돌하다 못해 여우 같은 10대 소녀의 발칙한 모습부터 청순 팜므파탈의 모습까지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열음과 곽동연, 이한나 김범준 등이 출연하는 KBS2 단막극 ‘중학생 A양’은 오는 6일 밤 11시 55분 방송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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