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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스’ 신인 송성규, “틴탑 창조 닮고파~”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4-04-04 00:41 KRD7
#막걸스 #송성규 #틴탑 #창조
NSP통신-▲신인 배우 송성규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신인 배우 송성규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 배우 송성규가 아이돌그룹 틴탑의 ‘창조’ 앓이로 눈길을 끈다.

송성규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영화 ‘막걸스’(감독 김기영)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함께 촬영 중인 창조에 대해 “스타답지 않은 소탈한 모습이나 촬영현장에서 영화 스태프와 보조출연자들을 챙기는 따뜻한 심성을 꼭 빼닮고 싶다”라는 글을 남긴 것.

극 중 훈남 고교생 강호(창조 분)의 라이벌인 맹동수 패거리의 경규 역을 맡은 송성규는 촬영현장에서 자주 대면하게 된 창조의 인간적인 매력에 매료돼 이같은 글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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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막걸스’는 충주 예성여고 학생들이 막걸리를 개발해 특허를 받은 실화를 바탕으로, 고등학생들의 풋풋한 사랑과 아버지의 가업을 잇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주인공의 에피소드를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6월 개봉 예정.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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