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하락…BNK금융 ‘52주 신고가’↑·우리금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진욱(33)이 10년 동안 몸 담았던 HB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소속사를 찾는다.
HB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05년부터 계약 만료 시점인 지난 3월까지 약 10년여 기간 동안 파트너로 호흡을 맞춰왔던 이진욱과 서로의 발전을 위해 재계약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나인’, ‘표적’ 등 많은 작품들을 함께하면서 단순한 소속사와 아티스트 관계가 아닌 친구이자 가족 같은 관계를 유지해 온 이진욱이 더 좋은 환경의 새 소속사를 찾아 더욱 좋은 연기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HB엔터와의 이별로 자유계약(FA) 시장에 나온 이진욱은 최근 이보영 류수영 유인영 등이 속한 윌엔터테인먼트 측과 전속 계약 체결에 무게를 두고 세부 조건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진욱은 류승룡 유준상 김성령 등과 함께 출연한 영화 ‘표적’의 이달 말 개봉을 앞두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