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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스마트폰 약정할인 대신 11번가 포인트로 돌려준다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4-04-01 10:21 KRD7
#SK텔레콤(017670) #11번가 #e커머스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요금 할인 금액의 130%를 ‘11번가’ 포인트로 대신 제공받는 ‘T나는 쇼핑포인트’ 서비스를4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 LTE 전국민 69 요금제 가입자가 ‘T나는 쇼핑 포인트’를 신청하면 월 요금할인 1만 7500원 대신에 할인금액의 130%인 ‘11번가’ 2만 2,750포인트를 제공받는다.

11번가 포인트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이용시 현금처럼 이용이 가능해 가입자들은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것은 물론 ‘11번가’에 입점해 있는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해 상생효과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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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나는 쇼핑포인트’는 요금약정할인(LTE 플러스 약정, 스페셜 약정)에 가입자 누구나 이용 가능하지만 학교폭력 예방 및 방지를 위해 ‘팅 요금제’ 가입자는 제외된다.

11번가 포인트 지급은 ‘T나는 쇼핑 포인트’를 월말까지 유지할 때 다음달 7일에 지급되며 지급받은 포인트는 지급일로부터 90일 동안 유효하다. 가입자는 약정 기간 중 11번가 포인트와 요금할인 간 한달 단위로 자유롭게 전환이 가능하다.

가입을 원하는 사용자는 T월드, 모바일 T월드, 고객센터 및 지점/대리점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시에는 11번가 ID 및 이동전화 번호 인증 후에 상품가입을 완료하게 된다.

SK텔레콤 김선중 마케팅전략본부장은 “T끼리 데이터 선물하기와 데이터 리필하기 등 다양한 요금제를 내놓는데 그치지 않고 가입자의 모바일 라이프 전반에 걸쳐 실질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면서 “모바일서비스의 생활필수 영역으로 자리잡은 e-커머스와 제휴 혜택을 마련해 고객과 제휴사-이통사간 상생모델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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