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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 김민수, 이진성으로 구성된 남성듀오 먼데이키즈가 컴백한다.

정규 2집 발표 후 1년 4개월만에 무대에서는 먼데이키즈는 오는 7일 3집 앨범 ‘인사이드 스토리(Inside Story)’ 발표 쇼케이스를 통해 가요계 복귀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서울 강남 ‘압구정 예홀(구 압구정클럽)’에서 개그맨 박준형이 사회를 맡아 진행될 쇼케이스에는 먼데이키즈 새앨범에 수록된 신곡 발표와 함께 메디컬 뮤직드라마 시사회가 예정됐다.

뮤직드라마 시사회 직후 이 드라마에서 연출을 맡은 손정환 감독과 열연한 두 주인공 서영희와 진구는 간단한 무대인사와 촬영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 놓을 예정이다.

먼데이키즈는 쇼케이스 무대서 이번 3집 앨범 타이틀곡인 ‘가슴으로 외쳐’와 ‘흉터’를 비롯, 수록곡인 ‘신기루’ ‘발자국’ ‘그렇더라’ 등 총 5곡을 선보인다.

특히 타이틀곡인 ‘가슴으로 외쳐’에는 랩 피쳐링을 해준 라이머가 직접 무대에 올라 먼데이키즈와 함께 열창한다.

또 신인가수 김동희의 축하공연과 함께 장혜진과 먼데이키즈, 일락이 모여 탄생된 프로젝트 그룹 보이스원이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한편 먼데이키즈는 이번 3집 앨범에서 힙합적인 요소가 짙은 업템포의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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