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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무안군, 농업경영인 및 여성농업인 한마음 대회 개최

무안군 농업경영인대회 및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25일 무안군스포츠파크에서 전영재 무안군 부군수를 비롯 기관단체장, 농업관련 단체 내빈과 회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의 대회장인 배은화 여성농업인회장은 “농산물 가격하락과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농업경영인이 앞장서서 경영혁신과 아이디어 농업으로 무안농업을 변화시켜 잘사는 농촌 잘사는 무안을 만들자”고 주장했다.

◆무안군, 제21기 노인대학 입학식

무안군은 지난 25일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회장 정양수) 주관으로 김철주 무안군수와 군의원, 노인회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노인대학은 신입생 53명(남 28명, 여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에 교양강좌, 취미, 건강관리, 현장체험 등의 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후와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양수 노인지회장은 축사를 통해 “평생 힘든 생업에 종사하시다가 새로운 배움의 자리에 선다는 것은 행복한 출발점이며 급변하는 사회에서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해 노인지도자의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무안군 보건소, 찾아가는 장애우 치과진료 서비스‘호응’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25일 무안군 장애인 복지회관 이용하는 장애우를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치과 진료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안군 보건소는 치과진료용 이동차량에 진료실을 마련해 반기별로 장애인복지관 등 4곳의 시설을 순회하며 200여 명의 장애우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칫솔질 교육, 치석 제거, 불소도포, 불소용액 양치, 틀니살균세척 등의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수돗물 불소농도 조정사업 및 통합 건강증진사업을 중심으로 한 각종 보건사업홍보를 실시 생애주기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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