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황신혜의 딸이자 모델인 이진이(17. 본명 박지영)가 미국의 인기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America’s Next Top Model)에 참가해 화제다.
24일 오후 서울 일대에서는 서바이벌 출전자인 이진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한국 편’ 촬영이 진행됐다.
특히 이 프로그램 진행자로 미국 출신의 세계적 톱모델인 타이라 뱅크스가 이 날 촬영에서 이진아에게 직접 포즈 지도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현장에는 황신혜가 딸 이진이의 든든한 지원을 위해 모습을 나타내 시선을 끌기도 했다.
앞서 황신혜는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 ‘2014 F/W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박윤희(GREEDILOUS) 패션쇼에 참석, 런웨이 데뷔하는 딸 이진이의 모습을 끝까지 시선을 떼지 않고 지켜보며 응원을 보내는 등 각별한 딸사랑을 보인 바 있다.
황신혜 딸 이진이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 참가 촬영소식에 네티즌들은 “황신혜 딸 이진이, 타이라 뱅크스와 함께 촬영 대박”, “황신혜 딸 이진이, 선전이 기대된다”, “이진이, 엄마 황신혜 끼와 우월인자 쏙 빼 닮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진이는 앞으로 2주간 서울에서 극비리 촬영될 이 프로그램에서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각종 미션 수행에 나설 예정이다.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한국 편’ 녹화분은 오는 8월 미국 현지에서 방영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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