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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준이 망망대해 한복판에서 기묘한 포즈로 물 위에 동동 떠 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4일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현재 방송 중인 MBC ‘둘이서 세계로’의 ‘김준, 김형종의 이스라엘 여행기 제 3편’ 스틸 컷으로 김준은 드넓은 바다 한 가운데서 물위를 안방삼아 양반다리를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다리까지 꼬고 팔베게한 채 누워 있는 놀라운 모습으로 보는 이의 눈을 의심하게 한다.
특히 구리빛 피부로 변신해 섹시한 남성미를 뿜어내는 김준은 물에 뜨기 위해 애쓰는 기색 하나 없이 미소를 띈 채 마치 침대에 눕거나 쇼파에 앉은 듯 여유로운 포즈로 천진난만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준이 신기한 체험을 한 이 바다는 높은 염분으로 어떤 생물도 살 수 없다고 알려져 있는 ‘죽음의 바다’ 사해로 진한 염분 때문에 굳이 물에 뜨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뜨게 된다는 것.
김준과 김형종이 두 남자의 신기하고도 흥미진진한 이스라엘 여행기 제 3편은 24일 오후 방송되는 MBC ‘둘이서 세계로’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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