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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체중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쑥부쟁이’는 전남 구례 등 남부 일부지역에서만 재배되고 생산량도 많지 않아 좀처럼 맛보기 힘든 봄나물이다.
이러한 점을 살려 구례군은 22일부터 30일까지 9일 동안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지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구례산수유꽃축제’에서 ‘쑥부쟁이 비빔밥’을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 중인 구례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내 나트륨 배출, 다이어트 효과 등으로 소비자의 인기를 끌고 있는 쑥부쟁이가 구례군 대표나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축제장을 찾은 상춘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쑥부쟁이’는 이른 봄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는 봄나물로 구례군에서 재배면적 확대, 대중화 홍보 등을 통해 지역특화작목으로 집중육성하고 있어 봄나물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반길만한 소식이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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