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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케이웨더(K-water) 진도수도관리단은 그린진도21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과 합동으로 ‘제22회 세계 물의날’을 맞아 깨끗한 도시 만들기 운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진도군 고군면 회동 관광지에서 ‘물로 더 행복한 진도군을 만들자’라는 취지로 가두행진을 마친 후 회동천 2km의 구간에서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직원 그린진도21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 2톤 가량을 수거했다.
케이웨더 진도수도관리단 관계자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세계 물 협력 운동의 중심에서 전 임직원이 물을 절약하고 아껴 쓰는 마음자세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3월에 열리는 세계 물의 날은 심각해져 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건의로 유엔총회에서 제정한 날이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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