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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남=NSP통신 박주상 기자) = 보성군새마을회(회장 오형곤)는 지난 19일 북부 4개면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암호 상류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겸백면 평호다리에서 시작해 상류 지역 3km 구간으로 주변에 버려진 비닐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3시간에 걸쳐 구슬땀을 흘렸다.

오형곤 회장은 “농사일이 시작되는 봄철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감사드리며 새마을회가 앞장서 광주와 전남도민의 생명수인 주암호를 깨끗하게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 4개면 남 여 새마을지도자는 ‘생명의 강！ 소하천 가꾸기와 주암호 상류 보성강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총 4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jusang56@nspna.com, 박주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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