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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생산된 전기차 ‘쏘울’ 모니터링카 공개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4-03-11 17:50 KRD7
#광주시 #쏘올 #전기자동차

오는 12∼14일 ‘SWEET 2014’ 전시회서 첫 선

NSP통신- (광주시)
(광주시)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주시는 올해 상반기 보급하는 전기자동차 중 하나인 ‘쏘울’ 모니터링카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SWEET 2014’를 통해 일반에 첫 선을 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전시장에서는 전기자동차 ‘쏘울’의 원리와 구동 방식을 알기 쉽게 대형 화면을 통해 동영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배터리 보증기간과 정확한 가격 등은 오는 15일 제주에서 열리는 1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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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쏘울’에는 동급 최고 수준의 셀 에너지 밀도(200Wh/kg)를 갖춘 27kWh의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됐다.

1회 충전시 복합연비 기준 148㎞를 주행할 수 있고 81.4㎾급 전기모터를 탑재해 최고 출력 111마력(ps) 최대 토크 29㎏ㆍm의 동력을 확보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하반기 민간에 전기자동차 27대를 보급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에서 생산한 전기자동차 ‘쏘울’을 포함 공공기관 15대와 민간에 18대 등 전기자동차 총 33대를 보급키로 했다.

3월말 공고를 통해 예비 보급대상자를 선정한 후 현지실사 등을 거처 최종 보급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구매계약이 체결되면 전기자동차 제작 판매사에 전기자동차 1대당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보조금 총 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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