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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측)

(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홍정식 활빈단 대표가 10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 회관 앞에서 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볼모로 벌이는 의사들의 집단휴진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

서울특별시장 예비후보인 홍 대표는 “24일 의사 총파업에 나설 경우 의사협회 회장단과 임원을 포함해 파업가담 병원·의사 전원을 대검찰청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해 집단 휴진에 들어가는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에"국민들이 파업이나 진배 없는 집단 휴진에 넌덜머리 친다"며"반국가적 망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도높게 성토했다.

홍정식 활빈단 대표는"의료소비자인 병원 환자들의 큰 불편에 아랑곳 않고 의사들의 밥그릇 챙기기식 집단 이기주의적 휴진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국민적 공감은 커녕 온 국민들이 완전히 등돌렸다"며"분노한 시민들에 의해 국민 건강을 볼모로 잡는 의협이 접수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활빈단 측)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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