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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중부경찰서는 10일 가출한 미성년자들에게 오피스텔을 얻어주고 함께 생활하며 성매매를 시키고 화대를 갈취한 혐의로 A(24)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가출 청소년 B(15) 양 등 2명에게 지난 2월 24일부터 이달 5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성매매를 시키고 성매매 대금 중 30%인 100만원과 오피스텔 임대료 700만원 등 총 8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 씨는 B 양 등과 함께 생활하며 성매매 시 렌트 차량을 이용해 모텔로 데려다 주고 데려오는 방법을 이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며, B 양 등과 성매매를 한 상간자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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