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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준이 MBC 여행 프로그램 ‘둘이서 세계로’를 통해 시청자들과 조우한다.
김준 소속사는 7일 녹음실에서 단짝친구인 배우 김형종과 최근 보름 동안 이스라엘로 배낭여행을 함께 다녀왔던 ‘둘이서 세계로’의 프로그램 내레이션 중인 김준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준은 또렷한 눈망울로 마이크를 응시하는가 하면, 원고를 일일이 손가락으로 짚어가며 내레이션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편안한 활동복 차림에 노메이크업의 꾸밈없는 모습이지만, 조각미남다운 뚜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끈다.
김준은 이번 여행에서 김형종과 이스라엘의 수도 예루살렘, 갈릴리 호수, 사해, 텔바이브 등 명소 곳곳을 돌며, 이스라엘인들의 삶과 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방송을 통해 김준은 호기심 많고 의욕 충만한 배낭여행객으로서 다양한 모습들을 가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김준은 전역 직후 배우 오구리슌과 함께 일본의 150억 대작 영화 ‘루팡 3세’에 합류해 촬영차 장기간 해외에 머물러 왔던 만큼 이번 안방극장 나들이는 국내 활동 복귀를 위한 첫 행보로 그를 기다려온 팬들을 반갑게 하고 있다.
한편 김준과 김형종이 함께 떠난 ‘둘이서 세계로-이스라엘 편’은 오는 10일 오후 6시 2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4주간 매주 월요일 같은 시간대 시청자를 찾아간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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