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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비스트의 멤버 양요섭(사진 원안)이 출연중인 예능에서 하차한다.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6일 “그 동안 무지개회 막내회원으로 사랑받았던 양요섭이 7일 방송을 통해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고 하차소식을 알렸다.

양요섭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출연 멤버들에게 “비스트 앨범 준비 및 해외 스케쥴로 인해 당분간 무지개 모임을 떠나게 됐다”라고 작별인사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양요섭의 당분간 그룹 활동에 전념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날 방송은 전현무의 집에서 무지개회를 떠나는 양요섭의 작별과 신입회원으로 합류한 프랑스 출신 모델 겸 배우 파비앙 환영식을 겸한 ‘2014년 첫 정기모임’의 모습을 담는다.

파비앙이 전현무와 함께 무지개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요리를 만드는 과정과 멤버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정식으로 첫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함께 공개된다.

‘나혼자 산다’는 혼자 거주하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제작한 예능프로그램으로 출연 5개월 만에 하차하는 양요섭 외에 배우 김용건 김광규 김민준 데프콘 전현무 노홍철 파비앙이 출연해 혼자 사는 모습들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사회적 공감을 얻고 있다.

한편 양요섭의 뒤를 이어 합류할 새로운 무지개 회원으로는 ‘나혼자 산다’에 카메오 출연한 바 있는 오빠밴드 장미여관 보컬 육중완이 낙점됐다. 육중완은 오는 14일 방송을 통해 첫 신고식을 가질 예정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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