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썸에이지↑·팡스카이↓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오는 6월 부산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보수성향의 후보 8명 가운데 5명이 단일화 추진에 합의했다.
6일 김길용,최부야 부산시의회 교육의원과 박맹언 전 부경대 총장, 정승윤 부산대교수 박경재 전 서울시부교육감등 5명은 ‘바른교육감 만들기 부산시민모임’이 추진하는 후보단일화 방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 후보들은 오는 13일 첫 정책토론회 등 바른교육감 만들기 부산시민모임이 주최하는 총 3회의 정책토론회에 참여하고, 토론회 이후 실시하는 여론조사 3차례를 거쳐 4월 말쯤 단일 후보를 내기로 합의했다.
여론조사 비용은 후보들이 공동분담하며, 일반시민 90%와 교직원 10%의 비율로 조사대상자를 정해 부보별 지지도를 묻기로 했다.
한편 보수 성향의 황상주 교육의원과 최석태 전 부산KBS 총국장은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혜경 현 교육감 역시 독자노선을 걸을 것으로 예상된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