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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담양군수, ‘변화의 바람, 희망의 물결’ 출판기념회 성황

NSP통신, 박주상 기자, 2014-03-05 23:30 KRD7
#최형식

지역주민 등 각계 인사 4천여 명 참석…인산인해

NSP통신-최형식 군수가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출판기념회 대행사 측)
최형식 군수가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출판기념회 대행사 측)

(전남=NSP통신 박주상 기자) = 최형식 담양군수가 5일 ‘변화의 바람, 희망의 물결’ 제목의 저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고향 담양에 대한 무한 사랑과 비전, 다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뽀빠이’ 이상용씨의 사회로 이날 오후2시 담양문화회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 이낙연주·승용·강기정국회의원, 이개호 전전남도행정부지사 등 지역단체장 및 의원, 주민 등 4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 김한길 민주당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이윤석 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국창근 전국회의원을 비롯해 저자를 오랫동안 지켜봐온 지역주민들의 릴레이 축하 동영상 메시지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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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민주당대표는 “최 군수가 책 제목 ‘변화의 바람, 희망의 물결’처럼 시민들의 희망을 현실로 만드는 추진력을 갖춘 분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약 이행률 또한 전남에서 1등에 오를 만큼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지자체장으로, 최군수의 앞길에 큰 영광이 있을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덧붙였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장이 아닐 때 최군수가 일을 참 잘 한다는 소문을 듣고 담양을 찾아 인터뷰도 하고 대나무축제 등 여러 현장을 둘러보며, 정말 훌륭한 정치인이자, 지자체장이다고 생각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 시장은 또 “지난 20년의 지방자치 성과와 경험을 담은 만큼 많은 이들이 찾는 베스트셀러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과 강기정·주승용의원도 참석했다 (출판기념회 대행사 측)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과 강기정·주승용의원도 참석했다 (출판기념회 대행사 측)

이윤석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최 군수는 지난 80년 군부독재에 맞서 민주화운동에 헌신하는 등 국회의원 보좌관, 전남도의원, 담양군민의 대표로 정말 열심히 살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 군수가 담양의 상징인 푸른 대나무처럼 지역민을 위해 꿋꿋하고 곧게 군정을 펼쳐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은 “최 군수가 그 흔한 화투도 모르고, 일이 유일한 취미이자, 낙(樂)이 될 만큼 일 하나는 똑 소리나는 지역의 큰 일꾼이다”고 전했다.

이어 “담양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크게 키우고 지켜야 할 보배다”고 강조했다.

최형식 군수는 “천년고도(千年古都) 담양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자손만대에 물려주면서도 지역민이 독자생존할 수 있는 기틀이 다져지고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최 군수는 또 “저의 책 제목처럼 군민 모두가 똘똘 뭉쳐 우리고장에 변화의 바람과 희망의 물결이 넘쳐나고, 북유럽 지방자치단체처럼 소득과 질이 높은 ‘군민행복시대’를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NSP통신-최형식 군수가 행사장을 찾은 지역민들을 반갑게 맞고 있다 (출판기념회 대행사 측)
최형식 군수가 행사장을 찾은 지역민들을 반갑게 맞고 있다 (출판기념회 대행사 측)

이어 “담양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붇겠다는 화두(話頭)를 바탕으로 지난 22년 동안 전남 도정의 파수꾼으로, 고향 담양의 일꾼으로 살아오면서 의미 있게 생각하는 것들을 한 땀 한 땀 책으로 엮었다”고 설명했다.

또 최 군수는 “졸작이지만 많은 분들이 저의 책을 읽고 담양의 희망 찾기에 함께 나서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 군수의 세번째 저서인 ‘변화의 바람, 희망의 물결’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파수꾼 △아름다운 담양, 행복한 군민, 희망찬 미래 △세상을 바라보며 △변화의 바람 희망의 물결 등 4장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도의원, 군수 등을 거치며 20여년간 애오라지 고향 담양발전을 위해 천착해온 피나는 노력과 정책 비전, 지역에 대한 열정과 소망, 인간적 소회 등을 진솔하게 담았다.

jusang56@nspna.com, 박주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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