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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이지인 기자) = 부산 사하경찰서는 3일 찜질방 내에서 잠을 자는 20대 여성의 엉덩이와 성기를 발로 쑤시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A(4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일 오전 8시 50분쯤 사하구 하단동의 한 찜질방내에서 잠을 자고 있던 B(여, 21) 씨의 항문과 성기를 발가락으로 만지는 등 약 20여분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의 진술과 CCTV 증거를 확보한 후 A씨를 검거해 범행 일체를 자백 받았다.
imleejiin@nspna.com, 이지인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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