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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예인선에서 쓰러진 60대 선원 긴급이송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4-02-26 11:32 KRD7
#목포 #예인선 #해경
NSP통신-예인선에서 쓰러진 60대 선원 긴급이송 (목포해경)
예인선에서 쓰러진 60대 선원 긴급이송 (목포해경)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화물 선적 바지선을 예인하기 위해 해상에서 대기 중이던 선박에서 60대 선원이 심한 어지럼증으로 쓰러져 해경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26일 오전 6시 12분께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부두 인근 해상에서 예인 준비 중이던 부산선적 N호 선원 김모(61. 남)씨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접수, 목포소재 대형병원으로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N호는 26일 오전 6시경 화물을 선적한 바지선을 예인하기 위해 출항, 해상에서 대기 중 갑판장인 김씨가 심한 어지럼증과 두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해경에 신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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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빈혈증세가 있던 김씨는 대형병원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현재 상태가 호전된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경은 올해 들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32명을 헬기와 경비함정으로 긴급이송 했으며 24시간 긴급구조 시스템을 구축,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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