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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대웅)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4일 코스피(+1.11%)와 코스닥(+0.56%)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제약주(+0.32%)도 상승했다. 상승주는 69개였고 하락주는 92개였다.

오늘 제약주 중에서는 대웅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대웅은 전일대비 상한가(+29.69%, 4590원)를 기록하 2만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대웅은 2거래일연속 하락세를 멈추고 급등세를 보였다. 대웅은 우선 대웅제약의 경우 2분기 실적 상향 전망, 대웅바이오의 경우 CMO(의약품위탁생산서비스) 사업 본격화 등의 소식이 있었다.

또 HLB제약(+19.31%) 퓨쳐메디신(+12.15%) 옵투스제약(+11.11%) 대동고려삼(+11.11%) 에이비온(+9.56%) 한미사이언스(+6.58%) 에이프로젠(+6.55%) 보로노이(+6.34%) 대웅제약(+5.41%)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5.15%) 등이 상승했다. 이중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가족의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반면 바스칸바이오제약(코넥스)의 하락률이 높았다. 바스칸바이오제약은 전일대비 6.11%(390원) 내려 599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바이젠셀(-5.71%) 에이프릴바이오(-4.47%) 알리코제약(-4.35%) 샤페론(-4.24%) 비보존제약(-3.95%) 큐리언트(-3.51%) 국제약품(-3.42%) 애드바이오텍(-3.26%) 인벤티지랩(-3.25%) 비씨월드제약(-3.23%) 등이 하락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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