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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서형이 아역배우 사랑에 흠뻑 빠졌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황태후 역을 맡아 열연 중인 김서형이 애지중지 ‘황자 사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소속사 측에서 공개한 촬영장 스틸 사진에서 김서형은 촬영 휴식 시간 황자 역의 아역 배우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환한 미소로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다.
특히 아기를 양팔로 조심스럽게 안아 들거나, 혹시 추울까 아기를 이불로 따뜻하게 감싸주는 모습에선 극 중 카리스마 황태후와 다른 본디 따뜻한 그녀의 마음이 그대로 드러나 반전 매력을 느끼게 한다.
김서형은 잦은 밤샘촬영 속에서도 황자의 촬영이 있을 때면 아기를 찾아 놀아주고 추운 세트장 온도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살뜰이 챙기는 등 황자 돌봄이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는 후문.
김서형의 ‘황자 사랑’에 네티즌들은 “‘냉정 카리스마’ 김서형 알고보니 따뜻한 심성일세”, “황자도 김서형의 품이 좋은 듯 편안해 보인다”, “황태후 황자 사랑에 타나실리 질투 폭발하겠는 걸”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잇다.
한편 매회 긴장감을 더해내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고수 중인 ‘기황후’는 오늘(24일) 밤 10시 32회가 방송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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