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박효주가 드라마 촬영장 카메라 밖 생기 넘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연출 장영우, 극본 정현정. 이하 ‘로필 3’)에서 자유로운 연애를 지향하는 당찬 알파걸 이민정 역을 맡아 열연중인 박효주의 촬영장 셀카 두 장을 공개했다.
박효주는 극 중 이름도 나이도 속인 채 첫 만남의 남자와 화끈한 하룻밤 데이트를 즐기는 발칙한 면모와 함께 솔직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효주는 쉬는 시간 도중 극 속 데이트 파트너이자 앞으로 태어날 아이의 아빠 민석 역의 유하준과 직장 내 뉴브랜드팀 동료인 우영 역의 박유환과 함께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박유환의 보조개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장난을 치는 모습은 작품 속 유쾌한 캐릭터와 쏙 닮아잇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박효주는 음향 감독 옆에 꼭 붙어 앉아 헤드셋을 쓰고 스태프로 변신하고 있다. 그의 쾌활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로필 3’ 제작진은 “박효주는 특유의 친화력과 밝고 활기찬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며 “넓은 포용력을 가진 박효주의 매너에 다들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작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자신의 아이 임신 사실을 모른 채 조기폐경 소식과 함께 뜻하지 않은 임신으로 혼란스러워하는 민정에게 연애를 진지하게 청하는 민석이 언제쯤 이 사실을 알게될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는 ‘로필 3’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0분 방영된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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